
서남재경대학은 국가교육부 산하의 중점 대학으로서 1952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19개의 학부가 개설되어 있고 3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총 14456명의 학생과 1400여 명의 뛰어난 교수진이 있다. 학과의 대부분이 경제,금융 관련이며, 2개의 국가급 중점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국가교육부의 유일한 기관인 중국금융연구센터가 있다.
서남재경대학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성도에 위치하고있다. 성도는 예로부터 대륙서남부의 중심도시로 역사적, 문화적으로 발달하여 시내에 여러 명소가 있다. 또한 “천부의 국가(天府之国)”(토지가 비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하늘이 축복 해 준 곳)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교통 또한 편리하여 미국,한국,프랑스,일본등의 국가에 정기 항공편이 있고, 철도, 고속도로등이 발달되어 있다. 성도화(成都话)는 북방언어구에 속하여 한어보통화를 공부하는데 있어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있다.
서남재경대학은 1996년부터 외국유학생을 모집하였으며, 2001년 국가교육부에 의해 외국유학생 교육의 중점 대학으로 채택 되었다. 국제 교육학원은 전임교수와 겸직 교수등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독일, 한국, 영국, 일본, 캐나다, 터키등 국가의 수많은 유학생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 매년 유학생과 전문가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부지역에서 비교적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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